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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시와 글들.....

새벽바다

 

 

새벽 바다  

그대여 이른 새벽 새벽 바다를 보았는가요 넘치는 그리움의 파도를 보았는가요 새벽 바다 빈 가슴 그대 부르는 소리 들리던가요 밤은 새벽을 토해내고 파도는 서러워 서러워 울고있네요 외로워서 울고 서러워서 울고 당신이 그리워 웁니다 이 새벽 당신 모습으로 허기진 새벽 바다의 하얀 물거품 채워도 채워도 사랑에 굶주린 햐얀 물거품의 애원 소리가 들리든가요 ? 사랑하는 당신 당신이 있는 그곳으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새벽 바다 하얀 물거품 백사장을 넘지 못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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