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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화장품·비누 만들기

천연비누CP비누만들기/종류및배합

 

천연비누CP비누만들기/종류및배합

 

 

CP기법의 천연비누는 전통 제조기법으로 들어가는 재료를 구성함에 따라 독특한 성질을

갖는 비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 가성소다, 베이스 오일을 기본으로 섞어 만들며 보다 좋은 효과를 위해 다양한 첨가물

(허브, 한방가루, 곡물가루, 에센셜 오일, 각종 엑기스, 추출물...)을 넣습니다.

- : 정제수나 증류수를 사용하며 고급 비누의 경우 플로럴 워터, 과일이나 야채의 생 즙, 우유 등을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체 비누 량의 30~35% 무게를 넣습니다.

- 베이스 오일 : 올리브, 팜, 코코넛 등의 식물성 오일을 사용합니다. 약 30여종의 오일이 있으

                    며 오일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주로 보습력이 좋고 영양분과 각종 효능이 뛰어난 오일, 유기농 오일일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비누 무게의 약 60~60%를 넣넣습니다.

- 가성소다 : 물과 섞어 비누에 넣어 비누를 굳어지게

                하고 세정력을 만듭니다.

                약 7~10%를 첨가합니다.

- 기타 첨가물 : 가루 첨가물은 비누 총 무게의 1~2%

                   (보통 1kg 비누에 10~20g) 넣으며,

                                                               에센셜 오일은 5ml~10ml 정도 넣습니다.

                                                        디자인을 위해 천연 색소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 산화방지제 : 비타민E, GSE(자몽씨 추출물) , ROE(로즈마리 추출물) 비누 1kg 기준으로

                  2g ~5g 내외로 넣습니다.

 

비누를 만들 때 꼭 넣는 오일입니다.
비누를 단단하게 하고 세정력을 높여주며 거품을 풍부하게 합니다.
단, 너무 많이 첨가하면 세정력이 너무 강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비누의 특성에 따라 적당한 비율을 가감하여 만듭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많이 넣으면 싼 비누를 만들 수 있으나 사용감이 좋지 않습니다.

- 코코넛 오일 (Coconut Oil)
야자, 코코넛 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주로 필리핀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되며 사람이 직접 손으로 따내 압착하여 만들기 때문에 유기농, 비 유기농이 구별이 별로 없습니다.
비누 제작시 사용되는 대부분의 코코넛 오일은 정제한 오일로 그냥 코코넛 오일로 불리며 값이 싸지만
버진 코코넛 오일이라고 하여 냉압착 방식으로 짜내어 걸러내지 않은 오일은 가격이 비싸고 피부 보습이나 각종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냄새가 고소하고 맛도 좋아 외국에서 웰빙 음식에 사용하기도 하고, 아토성 피부에 임산분의 튼 살에 사용한다고도 합니다.
녹는점이 낮아 실온에서 대부분 고체 상태이며 흰색에 가까운 연한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비누를 만들면 흰색 비누가 나옵니다.

- 팜 오일 (Palm Oil)
야자와 비슷하게 생긴 팜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야자와 생김새가 비슷하여 두 가지가 같은 오일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나 나무 자체의 생김새가 다릅니다.(야자는 키가 매우 큰 나무지만 팜은 작은 나무입니다.)
코코넛 오일과 비슷하게 값이 저렴하고 동남아에서 생산됩니다.
비누 제작에는 팜 퓨어 오일이 주로 사용되며 퓨어는 기름을 짜내 맑게 정제한 상태의 오일입니다. 실온에서 고체이며 코코넛 오일보다 무른 편이고 색상은 아이보리 색상입니다.(코코넛보다 노란빛이 더 납니다.)
레드 팜이라고 부르는 오일도 있는데 이는 정제하지 않은 오일로 가격이 좀 더 비싸며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 구하기 힘든 오일입니다. 색상이 진한 주황색으로 당근즙과 비슷한 색상이고, 향이 강하고 끈적거리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것과 유사한 성분이 많다고 하며 비누를 만들면 색상이 고운 진노랑 또는 오렌지빛 비누가 나옵니다. 단, 걸러내지 않은 오일이기 때문에 비누이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호호바 오일(Jojoba)
피부의 피지 성분에 매우 가까움 (주로 슈퍼팻으로 넣는다.) 액체 왁스이므로 과잉 유지나 비누에 남아 산화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거의 변질되지 않으며 모발, 두피, 손톱의 영양 관리에 좋으며 수분 손실을 방지하여 윤기를 준다. 여드름, 아토피, 건조,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이 없이 두루 좋은 오일이다. 골든(비정제, 노란색, 영양분 풍부), 정제(투명, 화장품용) 두 가지가 있다.

밀랍(Bees wax)
트레이스를 앞당겨주고 비누를 단단하게 한다. 총 베이스량의 1.5%정도가 적당하다.

아보카도 오일(Abocado)
단밸질, 아미노산, 비타민 A,D,E 가 풍부하다. 피부 조직의 재생 기능이 있으며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민감한 피부에 진정 효과가 있으며 보습력이 뛰어나다.(아기비누, 샴푸바)

캐놀라 오일(Canola)
유채씨 오일,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올레인산이 많으므로 포화 지방산과 섞어서 사용한다. 보습효과가 높고, 비누를 만들면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살구씨 오일(Apricot kennel)
보습 효과가 좋고 끈적임이 없다. 피부 유연작용이 있으며 흡수가 빠르고 풍부한 비타민이 들어있다. 피부의 탄력과 윤기에 좋아 클렌징으로 사용해도 좋다.

피마자 오일(Caster)
비누에 넣으면 거품이 많이 나게 하며 투명도를 높인다. 에센셜 오일의 향기를 유지시키고 점도가 높아 강력 보습 작용이 있다. 부드러운 비누를 만들어주나 너무 많이 넣으면 비누를 물러지게 한다.

코코아 버터(Cocoa butter)
보습력을 높여주고 단단한 비누를 만들어준다.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호호바, 피마자, 올리브, 아보카도와 같이 사용하면 좋다. 코코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한다. 전체 비누량의 15%정도만 사용한다.(많이 사용할 경우 비누가 갈라진다.)

코코넛 오일(Coconut)
거품을 풍부하게 하며 비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세정력을 높여준다.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옥수수 오일
연하고 부드러운 비누를 만들어 준다.

면실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비누가 늦게 만들어진다.(오래 저어야 한다.)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주고 부드러운 비누가 되나 산패가 잘 된다.

달맞이꽃 종자 오일
피부의 자극을 완화하고 표피의 방어막 기능을 유지시킨다.(필수 지방산 성분이 많다.) 가려움 진정, 건조 피부 치유, 젊은 피부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 습진 등의 피부에 매우 좋은 오일이다.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헤이즐넛 오일
올레인산이 많아 보습력이 좋다. 비누화가 느리고 가격이 비싸 주로 슈퍼팻용으로 사용한다.(고보습 오일일수록 산패가 잘 되는 경향이 있다.)

헴프씨드 오일(양귀비)
보습력이 높고 고가이다.

쿠쿠이 넛트
보습력이 높고 고가이다.

라놀린
양모에서 추출한 기름성분으로 천연 왁스에 해당한다. 보습력이 매우 뛰어나 각종 보습 화장품에 재료로 사용되며 기저귀 발진, 튼살, 거칠은 손과 발꿈치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울 알러지가 있는 경우 사용을 주의한다.(동물성 오일)

라드
동물성 오일로 일명 돼지 기름이다. 값이 매우 싸고 단단하며 세정력이 강하다.

마카다미아 넛트
보습력이 높고 고가이다.

망고버터
보습력이 높으며 거품이 부드럽다. 시어버터의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
엑스트라 버진 : 최고 등급의 오일로 색상은 노란빛을 띄는 초록색, 향이 강하다. 가격이 비싸며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퓨어 : 보습력이 높다. 노란색
포마스 : 등급이 낮음, 보습력은 좋으나 향기가 없고 품질이 별로다.

팜핵유
코코넛 오일처럼 거품이 잘 일어나고 단단한 비누를 만든다.

팜 오일
다른 오일의 비누화를 촉진한다. 단단한 비누를 만들어 준다.(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는 다른 오일들과 같이 사용한다.)

피넛 오일
보습력이 높고 부드러운 비누를 만들어주나 땅콩 알러지가 있는 경우 주의한다.

미강유
쌀겨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E, 미네랄이 풍부하다. 보습력이 좋고 비누화가 빨리 일어난다.

홍화씨 오일
보습력을 높여주며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참기름
보습력을 높여준다.

시어버터
보습력을 높여주는 재료로 유명하다. 버터라는 이름처럼 고체를 띄며 피부에 직접 발라도 좋다.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성질이 있다. 비누에 넣으면 비누를 단단하고 오래 변질되지 않도록 만든다.

콩기름
부드러운 비누를 만든다.

해바라기유
보습력이 뛰어나며 리놀렌산, 필수지방산, 레시틴(세포의 구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진정작용이 좋고, 여드름, 지성피부에 사용하면 좋은 오일이다.

스윗 아몬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스킨케어 제품에 많이 사용하며 피부에 잘 스며들고 보습력이 좋다. 수명이 짧은 오일로(3~6개월)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 비누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밀 배아유-윗점
단백질, 비타민 B1,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한다.(피부 탄력과 관련된 성분) 건성, 아토피에 좋으며, 비타민E가 풍부하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하며 독특한 향기가 있다.

포도씨유
유분이 많은 피부에 좋고 보습, 영양 공급 역할을 하며 비누에 넣으면 보존기간을 늘려준다.

동백유
아토피 피부, 샴푸, 크림, 로션을 만들때 사용하는 고보습, 고가의 오일이다.

카렌듈라 오일
피부 재생 기능이 뛰어나 상처, 화장, 아토피의 치료 작용이 있다. 항 염증 및 피부연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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