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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비누

색소

핸드메이드 비누를 가장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처음으로 만든다면 녹여붓기 방법이 적합하다

비누베이스를 녹여 컬러와 향기를 첨가해 비누틀에 부어 만들며,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50분

   정도이고 비누베이스를 녹여 비누틀에 붓는 과정까지는 5~15분 정도 걸리며, 비누를 굳히고

   비누틀에서 분리하는 과정까지 약 35분 정도 걸린다

비누가 완전히 굳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가정, 유치원,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예쁜 비누틀을 이용하거나 투명비누에 사진을 넣어 만들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만든다.

 

• 비누용 천연색소
  천연재료를 분말로 가공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드 계열 색상은 파프리카나 비트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파랑과 노랑은 치자 천연색소가 주로 사용된다. 핸드메이드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 때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천연색소
  허브와 꽃잎을 넣어 은은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첨가할 양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적당히 넣으면 된다.
• 비누/화장품 전용 색소
  안정성이 높아 비누와 화장품에 많이 사용된다. 변색이 잘 되지 않고 색감도 좋아 여러 가지 색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분말로 되어 있어 물이나 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식용색소
  가격이 저렴하지만 만든 비누가 빛에 의해 변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비누에 테스트를 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 민감성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향료

향료는 에센셜오일과 프래그런스 오일 2분류로 나누며, 에센셜 오일은 천연오일이고 프래그런스 오일은 화학적으로 합성한 인공향이다. 천연비누에는 천연오일인 에센셜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프래그런스 오일>

프래그런스 오일의 장점은 에센셜오일로 만들 수 없는 향기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고 향이 다양해서 원하는 향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단순히 향기만 나고 인체에 주는 효능은 없고, 다량을 사용하면 민감성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에센셜 오일>

식물의 꽃, 열매, 줄기,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화학물질과 호르몬 성분으로 100% 순수 자연 성분이다. 인체에 사용 가능한 오일은 약 300여종 이상이고 그 중 약 70여종의 오일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서양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에 사용되고 있다. 비누와 화장품에 첨가할 경우 반드시 정량을 사용해야 하며, 100g의 비누를 만들 때 1ml(20방울) 정도를 넣는다.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란 에센셜 오일 또는 허브를 코로 흡입하거나, 목욕, 마사지 등의 방법을 이용해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향기요법으로 서양에서 발달했다.

• 그레이프푸르트(Grapefruit)
  학명 : Citrus paradisi, 추출부위 : 과일 껍질, 향기 : 달콤하고 산뜻한 향
  비누의 수명을 연장시겨 주지만, 사용 직후 강한 햇빛에 노출하면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다.
• 네롤리(Neroli)
  학명 : Citrus aurantium, 추출부위 : 꽃잎, 향기 : 달콤한 꽃 향
  피부 세포의 재생을 기대하며, 건성, 민감성 노화 피부에 사용한다.
• 라벤더(Lavender)
  학명 : Lavandula angustifolia, 추출부위 : 꽃과 잎, 향기 : 독성이 없고 깨끗한 꽃향
  허브의 여왕으로 가장 폭 넓게 쓰이고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한다.
• 레몬(Lemon)
  학명 : Citrus limon, 추출 부위 : 과일 껍질, 향기 : 상쾌하고 산뜻한 향
  지성 피부에 사용하며,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 레몬그래스(Lemongrass)
  학명 : Cymbopogon citratus , 추출 부위 : 식물 전체, 향기 : 싱그러운 향
  지성트러블, 모공 축소 등에 사용하며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로즈(Rose)
  학명 : Rose damascena , 추출 부위 : 꽃, 향기 : 장미 특유의 우아한 향.
  모든 피부에 사용하고 대부분 여성들이 좋아한다.
• 로즈마리(Rosemary)
  학명 : Rosemarinus officinalis , 추출 부위 : 꽃과 잎, 향기 : 첫 향은 강하지만 깨끗한 향.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수렴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 유칼립투스(Eucalyptus)
  학명 : Cananga odorata, 추출 부위 : 잎, 향기 :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향.
  지성 피부에 사용하며 모발 관리에도 많이 사용한다.
• 일랑일랑(Ylang Ylang)
  학명 : Cananga odorata, 추출 부위 : 꽃, 향기 :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향.
  지성 피부에 사용하며 모발 관리에도 많이 사용한다.
• 제라늄(Geranium)
  학명 : Pelargonium graveolens , 추출 부위 : 식물 전체, 향기 : 매혹적이고 우아한 꽃 향.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수렴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 캐모마일 로먼(Chamomile Roman)
  학명 : Chamaemelum Nobile , 추출 부위 : 꽃, 향기 : 가볍고 날카로우며 사과 향과 유사.
  독성이 강하지 않아서 어린이에게 사용하며, 건성피부이나 지성트러블 피부 등에 쓰인다.
• 티트리(Tea tree)
  학명 : Melaleuca alternifolia , 추출 부위 : 잎, 향기 : 상쾌하고 시원한 향.
  지성트러블, 그을린 피부에 사용한다.
• 페퍼민트(Peppermint)
  학명 : Mentha piperita , 추출 부위 : 잎, 향기 : 민트 특유의 상쾌하고 시원한 향.
• 프랑킨센스(Frankincense)
  학명 : Boswellia carteri , 추출 부위 : 수액, 향기 : 숲속에 의 그윽한 그린향.
  수렴과 진정 작용이 있어 화장품과 향수에 사용된다. 노화 피부에도 쓰인다.

베이스오일

천연비누를 만들 때 사용하는 오일은 대부분 식물성오일이며, 특별한 효능을 위해
라놀린과 같은 동물성오일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오일 고유의 특성을 숙지하여
내 피부의 타입에 적합한 오일을 선택하여 피부트러블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동백 오일(Camellia Oil)
  올레인산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며, 끈적끈적하지 않아 사용감이 좋다.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며, 크림과 로션의 사용감을 높이고 모발제품인 샴퓨바에도 많이 사용된다.
• 달맞이꽃 오일(Evening Primrose Oil)
  달맞이꽃의 씨에서 추출한 무색 또는 담황색 오일이다. 필수지방산과 리놀렌산을 함유로 보습이 있어 건조한 피부에 사용한다.
• 라놀린(Lanolin)
  양털에서 추출하며 왁스의 일종이다. 보습력이 좋아 튼살에 사용하기도 한다. 로션과 크림에 유화성분으로 사용되며, 전체 양에 10%정도 사용한다.
• 스위트아몬드 오일(Sweet Almond Oil)
  아몬드에서 추출한 담황색의 오일로 냄새가 없다. 영양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비타민E, D,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 건성피부에 사용하며, 얼굴이나 전신은 물론 핸드 케어에도 사용된다.
• 살구씨 오일(Apricot Kernel Oil)
  비타민을 포함한 미네랄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 영양 오일로 많이 사용하며 피부에 잘 흡수되어 사용감이 좋다. 노화 피부, 건성 피부, 민감한 피부 등에 사용한다.
• 올리브 오일(Oilve Oil)
  비타민A, D, E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잘 침투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여 건성 및 민감성 비누에 사용한다. 올리브 오일로 만든 카스틸 비누는 순하고 보습이 좋아 유아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된다. 마르세유 비누는 75%이상의 올리브 오일을 들어갔다.
• 아보카도 오일(Avocado Oil)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A, D, E 등 영양이 풍부하다. 결합조직의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피부의 재생을 기대할 수 있다. 건성/민감성 피부, 탈수 현상 완화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 윗점 오일(Wheat Germ Oil)
  소맥 배아 오일이라고도 하며 비타민A, B가 풍부하다. 비타민E가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으로 다른 베이스오일에 첨가하면 산화를 방지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시키며 건성, 민감성, 중성 비누에 사용한다.
• 코코넛 오일(Coconut Oil)
  사용감이 매우 가볍고 피부 보습 작용이 뛰어나 건조를 예방한다. 비누의 풍부한 거품과 단단하게 해주며 화장품에서 보습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 캐놀라 오일(Canola Oil)
  유채씨에서 추출한 오일이다. 보습기능이 뛰어나고 피부 친화력이 좋아 화장품에 사용한다. 불포화 지방산으로 올레인산이 많아 비누화가 느리다.
• 피마자 오일(Castor Oil)
  보습력이 뛰어나 건조할 때 사용하면 좋다. 로션과 크림에 사용할 경우 30% 이내로 첨가하는 것이 좋다. 비누의 투명도를 높여주므로 투명비누를 만들 때도 많이 사용한다.
• 포도씨 오일(Grapeseed Oil)
  매우 가볍고 향이 없으며 피부에 잘 흡수되어 미용 및 마사지 업종에서 인기가 높다.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피부 자극이 거의 없어 지성틀러블이 많은 지성 피부에 사용한다.
• 팜 오일(Palm Oil)
  포화 지방산으로 다른 오일의 비누화를 촉진시키고 비누를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 호호바 오일(Jojoba Oil)
  나무 열매를 압착하여 추출한 오일로 액체 왁스 형태로 되어 있다. 사람의 피부 성분과 비슷하여 잘 흡수되어 끈적끈적하지 않아 사용감이 매우 좋다.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모발영양과 손톱 등에 사용하며, 지성 비누나 건성 비누에 사용한다.
• 해바라기씨 오일(Sunflowerseed Oil)
  세포의 구성성분인 레시틴과 비타민A, E를 함유하고 있다. 진정작용과 지성트러블 유발하지 않아 지성 비누에 사용한다.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겨울철에 많이 사용한다.
• 헤이즐넛 오일(Hazelnut Oil)
  흡수가 빨아서 모든 피부에 사용하며 지성/트러블 피부에도 많이 사용한다. 수렴작용이 있어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킨다. 비누를 만들 경우 슈퍼팻용으로 사용한다.
• 홍화씨 오일(Safflower Oil)
  홍화에서 추출한 오일이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보습이 좋으며, 불포화 지방산으로 비누화가 느리다.
• 현미 오일(Rise Bran Oil)
  비타민E와 미네랄이 함유하고 있으며 보습이 좋아서 건성용 비누를 만들 때 한다. 비누를 만들 경우 비누화가 빠르다.

비누 베이스

• 녹여붓기 비누를 만들 경우에 필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 팜 오일(Palm Oil), 코코넛 오일(Coconut Oil) 등 식물성 오일을 고온법(Hot Process)으로 비누화시켜 만든 약 알칼리성 비누베이스이다.
• 트리에탄올아민(TEA)을 사용한 비누베이스와 사용하지 않은 비누베이스(TEA-Free) 2종류가 있으며, 트리에탄올아민(TEA)은 물리적 특성상 많은 장점이 있지만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 TEA-Free비누베이스는 글리세린이 20%이상 들어 있으며, TEA(Triethanolamine)이 들어가 있는 일반비누베이스보다 경도가 약하다.
• 비누베이스를 알맞은 크기로 잘아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 보관은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비닐 봉지로 밀봉하여 직사광선과 습한 곳을 피해 선선한 곳에 보관하며, 적정보관온도는 0 ~ 20℃이다.
• 특히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글리세린이 비누 표면에 배어나오면서 쉽게 물러지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하며, 잘 보관하면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활용 방법>

• 비누를 가장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처음으로 만든다면 비누베이스로 녹여서
  만들 경우에 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비누베이스(무색무향)를 녹여 컬러와 향기를 첨가해 비누틀에 부어 만들며,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50분 정도걸리고 만든 비누는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예쁜 비누틀과 사진을 넣어 비누를 만들거나 회사 홍보용 또는 특별한 선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가정, 유치원,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활용하거나 직장이나 단체에서도
  체험 이벤트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