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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시와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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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를 닦는 백팔배 나를 닦는 백팔배 김영동의 생명의 소리(朗誦 김신기)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108배를 올립니다. 00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00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
[스크랩] 마음의 눈을 떠라 마음의 눈을 떠라 - 성철스님 마음의 눈을 떠야 한다 실상을 바로 보는 눈 말이다. 그 눈을 뜨고 보면 자기가 천지개벽 전부터 이미 성불했고 현재는 물론 미래가 다하도록 성불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결국 견성 즉 자기의 본성을 보게 되는 것이다. 마음의 눈을 바로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8월19일/화요일)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음이,..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8월17일/토요일)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게 점점 무덤덤 해진다는 걸 느낍니다.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를 수록, 피곤이 눈가에 어두운 그늘을 만들어 갈수록 우리 삶은 바스라질 것처럼 점점 더 건조해져 가는 걸 느낍니다. 아주 슬픈 ..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8월15일/금요일)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8월16일/토요일)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
한번만 눈꼭감고 안아줄래???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 내가 혹시 울거나 힘들어하면 한번만 내 두손 꼭 잡고 아무말 없이 내 옆에 있어줄래? 내가 혹시 연락을 잘하지 않으면 화내지말고 먼저 전화해서 '걱정했잖아 바보야' 하고, 날 찾아줄래? 내가 혹시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