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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틀집

고래바닥 기울기

 

사진/ 각종고래불길및 배연도(직선 불길이 아닌 ②번 되돈고래 놓기는 실패한다)


일반적으로 구들바닥 기울기는 불이 아궁에서 굴뚝으로 흘러 나가기 좋게 굴뚝쪽을 높혀 고래속의 불이  잘 흐르도록 만드는데 반해
이 태극고래놓기 고래바닥 기울기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래서 복잡하고 다양한 고래 기울기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 고래속의 고래높이 보다 최소한 40cm는 더 높아야 한다.
만약 기단을 낮게 짓는 건물이라면 고래속을 내래고 아궁을 그만치 내리면 건물외관에서는 같게 보이며 나쁘지 않다.

이 태극고래놓기 고래바닥 기울기는 크게 보면 3등분으로 나누어지 만드는데

첫째는  함실아궁에서 관 통로(비트)를 따라 윗목으로 경사지게 만들고
둘째는 관 통로(비트) 마지막 부분에서 굴뚝의 반대 방향인 방 전면과 방 측면이 맞닿는 고래속 배연구 부분으로는 경사지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이 배연구에서 굴뚝까지 개자리를 덮어 연도로 이용하는 굴뚝 부분까지는 수평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태극고래 놓기가 복잡하고 시간과 재료도 많이 들어가면서 만드는데는
내가 지금까지 구들을 놓고 사용 해 보니 연료(장작)에 비해 다른 고래형식의 구들놓기보다 훨씬 다숩고
다른 고래놓기의 축열기능보다 이 태극고래가 훨씬 많은 열을 짧은 시간에 축열케하여 방이 오래 다숩게 되므로 즉극 권장한다.

고래속에서 불길이 길면 그만치 화력이 저하된다 그리고 고래속의 불길은 아궁에서 굴뚝쪽으로 직선이어야 한다.
인터넷상에서 접하는 '되돈고래'놓기는 고래둑을 이용해서 불길과 연도로 사용하므로
고래속을 지나 굴뚝까지의 길이가 10자방(3mX3m)일 경우 대략 18m의 긴 고래둑을 통해 불길을 내야 하므로
그 긴 고래둑 속을 불이 지나는데  고래속의 냉습에 의해 열이 감소 해 버린다.
설사 긴 고래둑 속의 통로를 지나 굴뚝까지 도달한다 해도 식을 열기가 지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이 태극고래는 10자방(3mX3m)일 경우 센불로 2.5m의 직선고래 하나,
중불로 2m의 직선고래 뿐이니 고래속의 냉습의 저항이 적기 때문에 고래속에서 습기나 냉기로 인하여 열이 감소됨이 다른 고래에 비해 적다.

***그림설명***
그림 ①②③은 우리 전래 구들놓는 방법이며 내가 즐겨 놓는 형식이다.
그림 ②는 온수순환 보일러에 익숙한자가 개발한 구들놓기형식이며 모두 실패하는 형식이다.
첫째 고래길이가 길면 길 수록 냉습에 의해서 열이 감소한다
둘째 고래가 길면 길 수록 고래둑의 틈새로 불길이 고래속을 돌지않고 가까운 굴뚝으로 빠져버리므로 방이 다숩지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