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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초·한방치료

아카시아효소 만들기


아카시아 효소 만드는 법 

 

 

아카시아꽃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뺏어요.


1/2의 설탕으로 켜켜이 재우고 하루를 두었어요.


단지에 차곡차곡 담으며 1/4설탕을 켜켜이 넣고


하루만에 효소액이 조금 생겼어요.



효소액을 붓고 나머지 설탕으로 마무리.

2~3일에 한번씩 뒤집고 돌로 눌러 3개월 발효후 걸러 3개월 숙성시켜

음료수 대용으로...


아카시아꽃의 효능은

 

"아카시아 꽃은 “미래의 항생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서 항생제가 잘 듣지 않거나 고단위 항생제를 투여해도 염증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카시아꽃이라는 것. 그만큼 염증 개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카시아꽃 추출물은 아카시아 꽃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로비닌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특히 이 성분은 잘 낫지 않는 중이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답니다. 

 

아카시아 꽃에는 아카세틴이라는 성분이 소염작용과 이뇨작용, 이담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신장의 열을 내리고, 

 

아카시아 꽃뿐만 아니라 아카시아 나무에는 천연의 항암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기도하답니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세포 괴사를 중지시키고 세포들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케미컬이 아카시아 나무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아카시아 나무에 대한 높은 관심은 동양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랍니다.

“동양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아카시아 나무가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장병,부종 등에 잘 듣고 기를 늘려주는 대표적인 보약인 황기보다 더 나은 보약재로 알려져 있다."고 밝힙니다

 

아카시아 효소 걸름_천연 항생제 아카시아 효소의 맛

 

 

 

아카시아 꽃이 피는 시기에 봄비가 내려

꿀벌이 꿀을 따기도 어려웠고 꽃을 따서 효소재료를

마련하는 일도 때를 맞추기 쉽지 않았다.

 

 

 

 

다른 효소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카시아꽃 효소도 꽃의 상태가 최상인 것을 따서

효소를 담아야 맛과 영양이 우수한 효소액을 

얻을 수 있다.

 

 

맑은날 오전에 산자락이나 강변에서

영롱한 이슬을 머금고 있는 곳이 우선이고

더 중요한 것은 아직 꿀벌이 꿀을 따먹지 않은

막 피어난 꽃이 최상의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아카시아 꽃은

벌에게 가장 많은 양의 꿀을 주는 식물이고

천연 항생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효소재료가 신선하면 할 수록 효소의 맛과 향

그리고 영양성분이 우수하다.

 

 


 

 

봄에 시럽을 부어 담금한 아카시아 발효액을 걸름했다.

담금하고 처음에는 단맛이 나다

꽃즙이 빠져나올 때는 아카시아향이 나지만

효모가 설탕을 분해하고 효모수가 증가하여

발효가 시작되면 시큼한 냄새가 난다.

(처음 담금 하는 경우에 이 맛 때문에 실패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시큼한 맛은 온도가 올라가는 6월말에서 7월로 넘어갈때 까지

계속되다가 발효가 끝날즈음엔 아카시아효소 고유의 맛과 향을 낸다.

차로 즐기려면 이 시점에서 걸름을 하여 일부는 계속 발효를

시키면서 조금씩 떠서 마시면 아카시아 효소차 를 맛볼 수 있다.

 

 



 

 

아카시아 발효액의 진정한 관능적인 맛과 향은 어떨까?

진한 향을 느껴보기 위해 두배로 희석하여 시음을 해보았다.

꽃의 향기가 나비가 날듯이 가볍게 코끝을 자극 하였다면

발효액의 향은 진한 향기가 베어 나왔다.

맛은 꿀맛과 효소 고유의 새콤 달콤한 맛

그리고 미지의 맛으로 느껴진다.

이만 하면 제대로 된 아카시아 효소의 맛과 향일까? 

 

발효 효소의 색은 원액은 흙색을 띄고

희석액은 밝은 대나무색을 낸다.

 


 

 

 

[아카시아 발효액의 담금과정]

 

아카시아 양 : 10리터 비닐봉투 2개에 가득한 정도(약 8kg)

담금용기 : 20리터 병

담금방법 : 설탕시럽 사용

발효 기간 : 70일

발효액량 : 5리터 

 

걸름한 발효액은 그 다음날 계속 발효 진행중

 

 

더은 여름철에 얼음띄워 시원한

아카시아 효소를 차로 마시면

꿀과 효모의 작용으로 신체의 대사기능이 좋아지고

꽃속의 천연항생 물질이 녹아 있으므로

내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자연의 건강음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