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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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에서는, 식물과 구조물의 볼륨이나 질감 그리고 색채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식물을 그대로 심는 것도 좋습니다만, 칼라 링의 기본을 알아두면 위화감이 없는 뜰을 만들 수 있겠지요.

식물의 색 특히 꽃이나 잎, 나무 껍질등의 색이 보기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녹색이나 백색은 어떻게 쓰더라도 친숙한 색이므로 문제 없습니다.그 이외의 색조에 대해 신경을 씁시다.

색상표참고

색 조합 방법에는 ３개의 기본 패턴이 있습니다.

첫째로 동일계 색조화
칼라 써클에서는 바깥 틀부로부터 중심으로 향하는 색조 그라데이션입니다. 예를 들어, 황색 그라데이션으로 정리한 뜰에서는 사랑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초보자라도 실패하지 않고 통일감을 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사색 조화
빨강-주홍-오렌지, 청보라색-보라색-빨간보라색 등 칼라 써클에서 말하면 서로 이웃이 되는 색끼리의 편성입니다.온화하고 안심감이 있는 뜰을 연출할 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보색 조화
색 성격이 정반대, 예를 들면 빨강과 초록, 보라색과 노랑 등 칼라 써클의 대각선끼리입니다.콘트라스트가 강하기 때문에 혼식 하지 않고 같은 색 꽃은 정리해 심으면 선명하고 인상적인 뜰이 됩니다.작은면적의 정원에 잘어울리지요

그럼 구조물의 색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우드 데크, 아치, 파콜라, 레티스등의 목제 구조물의 도장의 색은 통일하는 편이 좋습니다.
흰색계를 사용할 때는 처음에는 꽤시선을 끌지만, 시간이 지나면 쉽게 더러움을 탑니다.
블루계나 붉은 빛의 강한 색을 이용할 때는 예술성을 강조하고 싶을 때나 원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벽돌이나 자갈은, 너무 많은 색을 사용하면 정리가 않된 느낌을 주므로, 계통이 다른 색은 ２~３색정도가 무난합니다.

자 한층더 정원만들기에 가까이 다가가신 듯 합니까? ^^;;

다음번에는 슬슬 마무리 하는 방법을 배워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