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쑥 효소(펌)

 약쑥 효소 만들기(펌)

<쑥의 성분>

 

1. 짙은 엽록소 성분과 치네올,세스커텔펜등의 정유성분 함유

2. 비타민 A, B1, B2 C등과 철분,칼슘,칼륨,인등 미네랄 다량 함유

3. 특히 쑥 1g에는 칼슘 93mg과 철분 1.5mg 이 함유됨.

 

 

쑥은 이른 봄에 어무이처럼 어린쑥을 뜯어 쑥국을 끊여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흔한 풀에 속하지만 놀라운 쑥의 효능을 아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설명할 쑥 효소를 담아 약쏙으로 복용하만 더 없이 좋다. 

또한 여름철에 쑥을 태우면 그 향이 사람에게 이롭고 모기와 해충을 쫓는 모닥불 역할을 하며

겨울철 마싹 마른 쑥대는 장작의 점화용 잔가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쑥의 효능>

 

- 고혈압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쑥의 효능에는 고혈압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쑥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간 보호

쑥의 효능에는 간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쑥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흡연, 음주 등으로 약해진 간 기능을 보호해주며 기운을 북돋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항암 효과

쑥의 효능중 대표적인 것은 암을 예방해주는 것입니다. 쑥은 발암촉진물질의 기능을 떨어뜨려주고 항암 작용을 통하여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살균 작용

쑥의 효능에는 살균작용이 있습니다. 쑥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에 있는 각종 세균들을 살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노화방지

쑥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쑥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산소의 결합을 억제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위장 기능 강화(환으로 복용하는 '인진쑥'이 여기에 해당됨)

신체를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쑥의 효능에는 위장기능을 강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쑥은 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주고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을 하여 위장의 피로를 덜어주고 강하게 하여 줍니다.

 

 

- 각종 질환

쑥의 효능에는 불임이나 자궁출혈, 생리불순과 같은 각종 질환에 특효가 있습니다.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각종 이러한 질환을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흔히 약쑥이라고 하는 종류는 우리나라 서해안가, 백령도와 강화도 등지에서 자라는 전통쑥인

<싸주아리쑥>과 <사자발쑥>을 일컫는다. 그렇지만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의 고지대와 무공해 밭에서 아무렇게 자라나는 쑥도

다소의 성분차가 있을 뿐, 효능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아야 한다.

 

효소를 만들기 위해 쑥의 채취는 단오(올해는 6/24일)이 최상이다.

이전에는 성분이 약하고 너무 이후로는 쓴맛의 성분이 강해지기 때문에 단오가 가장 적기이다.

쑥의 줄기가 잔솜털이 나 있고 색깔은 회색에 가깝다.

잎뒷면도 솜털과 회색 빛깔을 띠는 것으로 길게 밑둥까지 채취한다.

 

싸주아리 전통쑥

 

 

사자발쑥과 싸주아리쑥

 

 

아래의 사진처럼 쑥차를 우려내기 위해 건조해서 말린 것이 좋겠지만

보관상 습도와 온도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잔신경 쓸 필요가 없는 쑥 효소롤 담그는 것을 추천한다.

 

<효소 만들기>

1. 단오날 채취한 쑥대를 물에 씻기 전에 밑둥의 누런 잎새를 깨끗하게 정돈해 준다.

2. 맑은 물에 수 차례 씻어준 후 그물 채망에 받쳐 물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3. 적당한 크기로 썰어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 준다.

4. 항아리나 담금주 통에 넣고 상단에 두툼하게 설탕을 덮어주어야 곰팡이가 피어나지 않는다.

5. 수일만에 부피가 1/4로 줄어들기 때문에 여러 통에 나누어 담았다가 수일내로 통 하나로 합쳐둔다.

6. 100일이 지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계속 서늘한 창고에서 숙성시킨다.

7. 1년 이상되면 거의 약쑥이 되고 3년 이상 묵은 것은 돈으로 따질 수도 없이 귀한 상비약이 된다.  

 

여름철에 쑥 엑기스와 물을 1:7 비율로 희석해서 마시면 머리가 시원해 지는 청량한 느낌마저 든다.

겨울철에는 따듯한 물에 꿀을 타서 식전 공복에 복용하면 상기의 효능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수일 내에 부피가 줄어든 모습

 

출처 : 산중무아

글쓴이 : 푸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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