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책상을 어머니가 교회에서 받아온 플라스틱 앉은뱅이 책상을 쓰다가,
친구네 책꽂이랑 옷장을 만들어 주는 바람에 공장에서 내 책상을 짜게 되었다.
그것도 이것저것 귀찮아 공장에 있는 것을 가지고 그냥 짜게 되었는데,
마감 조립도 그냥 피스 자국이 나게 피스로 박아 고정해야 했다.
그래도 아무리 피스 작업으로 만들더라도 보이는 상판 부분은 피스 자국이 나지 않도록
고민을 해보니까 밑에서 박아 올라오는 공식으로 만들어야 했다.
제일 고려해야 할 건 앉은뱅이 책상에서 자판을 칠 때 팔이 자유로워야 하기에
책상의 높이를 정해야 했다.
자판 레일을 달아 책상을 조금 높이 할 필요도 있었지만
방안에서 아주 간결한 책상이 좋을 듯하여 자판 레일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재료는 집성목 합판 한 장이면 된다.
앉은뱅이 책상 만들기.
@ 책상 높이 27cm.
@책상 상판 600cm×900cm.
@상판 보 5cm×75cm = 2개. 5cm×45cm = 2개. 7cm×50cm = 2개. 7cm×78.6cm = 2개.
@다리 5cm×26cm = 4개 7.6cm×26cm= 4개
1. 상판 재단하기.
먼저 책상의 상판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 상판의 크기는 가로세로 60cm에 90cm가 적당한 것 같았다.
그리고 앉은뱅이 책상의 높이는 27cm 정도 되어야 자판 두드리는데 적당한 것 같았다.
2. 그 외 기둥과 보 재단하기.
기둥은 두 개를 직각으로 붙여 다리가 안정적으로 고정되게 만든다.
그냥 간단히 피스로 고정하기 때문에 기둥을 고정할 보 형태의 구조가 필요하다.
3, 상판에 보 고정하기.
상판에 나사 못을 박지 않으려고 밑에다 고정한다.
4. 보에다 다리 고정하기.
이 부분은 나사가 보이기 때문에 신경을 끄자면
나무못을 사용하여 나사구멍을 커버하는 방법이 있다.
5. 사포질과 스테인 칠 작업.
재단된 곳과 상판 부분을 사포질을 깔끔하게 한다.
박스선반 만들기.
- 드릴을 이용하여 거실 벽에 다양한 장식효과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선반 달기.
- 난이도 : 중급
- 필요작업 : 목재 절단하기, 목재 구멍 뚫기,콘크리트벽에 구멍 뚫기,
나사못 박기, 시트지 바르기
- 응용작업 : 수건걸이 달기, 주방기구 달기
- 준비물 : 18mm 집성목재판, 햄머드릴, 목재용 비트, 콘크리트용 비트,
백색시트지, 액자걸이, 플라스
틱 앵커, 나사못, 스크류드라이버, 커터칼
1.도면과 같이 목재를 준비하고
안쪽 면에는 미리 시트지를 부착해 놓아서 다음 작업을 편하게 한다.
※ 시트지를 붙일 때에는 길이로 긴 한쪽 면을 먼저 붙이고
밀대로 조금씩 밀어 내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붙인다.
전동드릴을 사용하여 목재용 비트로 구명을 내고
스크류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못을 박아서 박스를 만든다.
3.박스의 외부에 시트지를 붙인다.
4.커터칼을 이용하여 시트지의 남은 부분을 잘라내고, 액자걸이를 부착한다.
※ 밖에서 보아서 액자걸이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림과 같이 위치를 표시한 다음
드릴과 사라기리를 이용하여 나사못 머리가 들어갈 정도로 미리 파주면 된다.
5.액자걸이의 중심길이를 정확히 재어서 그 길이 만큼 부착하고자 하는 벽면에 표시한 다음,
햄머드릴을 이용, 콘크리트벽에 구멍을 뚫는다.
6.콘크리트 구명에 플라스틱 앵커를 집어넣고
스크류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못을 집어넣은 뒤,
박스 선반을 걸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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