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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품만들기

수납장 만들기

 

 

수납장 만들기.



전동드릴 또는 충전드릴. 3mm 사라기리(철재,목재용기리),드라이버비트.



사용될 목재.

15mm두께의 연한 체리색 시트지로 래핑이 되어있는 파티클 보드합판

사용될 철물.

35mmDIY용나사못 일정량. 15mmDIY나사못 일정량. 손잡이용 18mm나사못 4개.
스프링90'경첩4개,원기둥손잡이2개. 스프링경첩용나사못 8개.
경첩고정용나사못 8개.나사못다보4개



"다빈치하우스"원목과 집성목만 취급하오며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고서 고객과 충분한 대화를 하고서
수납장및 기타 가구의 크기를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주문 제작에 착수합니다.
본 자료는 참고자료입니다.



먼저 목자재에 밑그림을 그립니다.
옆판,걸레받이등이 고정될 위치나 나사못을 박을 위치. 다보를 박을 위치.
손잡이를 박을 위치등을 자와 5mm 또는 7mm 샤프를 이용하여 꼼꼼히 체크합니다.
가구를 제작 후 지우개로 지우면 되므로 걱정하지마시고 눈에 띄게 체크합니다.
이 공정을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면 제작 후 반드시 후회하므로 꼭 시행해야 하오며
목자재를 설계도면대로 정확하게 재단하는것이 가구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입니다.



목재를 세워서 우선 3mm기리를 사용하여 나사못을 박을 구멍을 미리 뚫어 놓습니다.
그후 드릴에 드라이버비트를 끼워 나사못으로 목재를 고정합니다.
3mm "사라기리"로 구멍을 뚫지 않고 바로 나사못을 고정시키면
나사못 부피만큼 목재가 부풀어 오른다던지 나사못의 머리 부분이 가구에서 돌출되어 보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부풀어 오른 목재가 깨져서 가구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줄수도 있으므로
꼭 3mm "사라기리"를 이용하여 나사못구멍을 미리 뚫어 놓습니다.
3mm기리가 없다면 2mm나 3,5mm기리까지 가능합니다.



걸레받이까지 고정한 모습입니다.
상판에 옆판을 고정한 다음 걸레받이와 하판을 고정합니다.
그후 옆으로 흔들리지 않게 뒷판을 고정하면 어느정도 틀은 완성된것입니다.
처음 나사못 하나 고정하기가 어려울뿐 이정도 까지 해 오셨다면
이젠 모두 쉽게 제작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하판과 뒷판까지 고정하니 가구의 틀이 완성된듯 합니다.



이젠 처음에 표시해놓았던 나사못 다보자리에 다보를 고정합니다.
나사못 다보는 별도로 구멍없이 표시된곳에 바로 전동드릴로 고정하면 됩니다.
암수가 따로 되어있는것보다 제작방법이 쉬워 DIY가구제작시 아주 많이 사용되는것입니다.
여기서는 선반이동이 필요없는 고정식 선반이기에 총 4개만 고정하였으나
추후 선반 위치이동이 필요하다면 약 40mm 위,아래 4개씩 총 12개를 고정해 둡니다.



앞에서 고정한 나사못 다보위에 선반을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거의 반은 완성된것 같습니다.
이제 문을 달고 문에 손잡이를 고정하면 끝이네요.
문을 다는 방법은 다음 기회에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수납장에 문짝을 달아보자~~~!!
제작한 수납장의 기본틀에 문짝을 고정하여 완성을 시켜 볼것입니다.
스프링경첩 또는 싱크경첩이라는것을 이용하여
문짝을 고정하는것에 어려움을 격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진과 설명을 보시면서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스프링경첩을 다는 문짝은 사진과 같이 32mm경첩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경첩구멍은 가정에서는 쉽게 뚫을수 없는것이기에 "다빈치하우스"에 부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가정에 루터기가 있으면 32mm기리를 이용해서 제작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짝이 2장을 여닫는 디자인이라면 문짝 폭은 각각 3mm 작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틀이 가로 1000mm에 높이 400mm인 가구에 문짝을 2개 달 예정이라면
각각 500x400이 아닌 497x400으로 제작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문짝이 서로 부딛혀 열고 닫을때 마다 듣기 싫은 소리와 함께
문짝에 �힘등의 상처가 날수도 있습니다.



1. 경첩구멍에 스프링경첩을 삽입하면 꼭 맞을것입니다.
수평에 맞게 올려놓으신후 2번과 같이 스프링경첩 고정용나사로 고정합니다.
스프링경첩 고정용나사못는 나사머리가 크고 둥근것이 특징입니다.




3. 나사못으로 고정이 되었다면 이젠 문을 4번과 같이 옆판안쪽에 고정시킵니다.
고정시에는 경첩이 문짝의 위치이동을 가능하게 하므로 상하만 신경쓰고 고정합니다.
물론 상사조절도 가능하나 어느정도는 맞게 나사못으로 고정해야
나중에 편하게 다음단계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고정후 문짝을 열고 닫아 보고 문짝이 좌우나 상하가 맞지 않을경우에는
경첩의 나사를 돌려 수정합니다.

문짝고정까지 다 되었다면 이젠 손잡이를 달 구멍을 뚫어야 겠지요.
손잡이 나사구멍은 문짝고정전에 뚫어 놓아도 됩니다.
전동드릴에 5mm기리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뚫어놓습니다.
그후 손잡이 나사못으로 손잡이를 고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