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받침대만들기

3단 화분 받침대.

- 화분을 여러 개 놓을 수 있는 3단 화분 받침대를 제작하여 베란다를 아름답게 꾸며보자.
- 난이도 : 중급
- 필요작업 : 목재 절단, 나사못 박기, 목재 도색
- 응용작업 : 계단식 화분받침대 제작
- 준비물 : 2x4 각목 4본 (3.6mx4), 직쏘(톱), 대패, 자, 연필, 전동드릴, 스크류드라이버,
이중비트,나사못, 목공용본드, 나무못, 망치, 샌더,
수성붓, 알코올스테인, 유성붓, 하도제(샌딩실러), 신너, 락카







1.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한다. 2x4 각목이 너무 길어서 운반하기에 곤란하므로
가능하면 목재소에서 미리 잘라오면 편리하다.

2.목재소에서 판매하는 각목은 표면이 거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패를 이용하여 표면을 매끈하게 하거나, 샌더로 표면을 어느정도 가공해서 사용한다.





3.선반 부분을 조립한다.
도면에 유의하여 제일 윗 선반은 옆면 기둥이 부착될 공간 만큼을 띄워서 조립한다.
나사못은 이중비트를 사용하여 나중에 나무못으로 머리를 감출 수 있도록
7~8mm 정도 깊이 박는다.



4.같은 요령으로 각각 사이즈가 다른 선반 3개를 조립한다.





5.준비된 3개의 선반을 수직으로 지지해 줄 옆 기둥을 조립한다.
수직 클램프나 직각자를 이용하여 수직에 유의하며 조립한다.





6.비스듬이 부착될 또 다른 옆면 기둥을 조립된 선반에 대고 잘려질 부분을 표시한 다음
직소나 톱을 이용하여 잘라낸다.



7.준비된 기둥을 부착한다.





8.나사못 구멍을 막기 위하여 미리 본드를 바른후 나무못을 끼우고
얇을 톱을 이용하여 튀어나온 부분만을 잘라낸다.





9.샌더를 이용하여 나무못 과 각목의 잘린 단면 위주로 갈아준다.





10.조립이 완성된 모습

11.알코올 스테인을 이용하여 제품에 색상을 입힌다.
나뭇결 방향으로 얇게 여러번 골고루 칠해준다.





12.스테인이 마른 후, 하도제를 칠해준다.
투명한 샌딩실러를 2~3회 칠해준 뒤 마르면, 고운 사포로 살짝 연마해 준다.
그 위에 투명 락카를 2~3회 칠해준다.

13.완성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