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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요리

황금비율[쫄면과 양념의비율][라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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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식 시리즈 2-

 (황금비율의 양념장 쫄면과 라뽁이)

 분식중 면발하면 빠질수 없는 매콤한 쫄면~

 

몇가지 야채만 있으면 그다지 번거롭지도 않은데 자주 해먹지 않게된다

밖에 나가면 꼭 쫄면 보단 냉면이 땡기고..

 

가끔은 집에서 냉장고에 남은

온갖 짜투리 야채 모두 모아서

 새콤한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학교 다닐때 추억이 떠오른다 

 

쫄면은 특별한 맛은 없지만 뭐니뭐니 해도 양념장이 관건~

양념장만 제대로면 누가 만들어도 차이는 크지 않다



재료:::

(2인분 기준)

 

쫄면2인분(400g),오이1/3개,당근1/4개,콩나물 한주먹 정도,양배추 한주먹,달걀1개,적양배추 약간

 

양념장-고추장4큰술,고춧가루1/2큰술,물엿1큰술,설탕3큰술,식초3큰술,사이다2큰술

사과즙1큰술(없음 사과쥬스),다진 마늘1큰술,참기름1큰술,깨소금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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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 .달걀은 삶은후 껍질을 벗긴후  반으로 썬다.

 

2 .오이,당근,양배추,적양배추는 모두 얇게 채썰어 준비한다.

 

3 .콩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삶은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4 .쫄면은 붙어있는 면을 모두 떼어 분리한 다음

끓는 물에 넣고 2~3분 삶아 건져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5 .분량의 양념은 모두 섞어 준비한다.

 

6 .그릇에 삶은 쫄면을 담고 준비된 야채를 고루 올린후 양념장을 넣고

삶은 달걀을 얹은후 취향에 따라 양념장,식초,참기름을 더 넣어 조절해서 먹는다.

 

 




양손으로 젓가락 잡고 사정없이 비벼주고...

 

삶은 달걀은 부셔서 새콤한 양념장 묻은 야채와 함께 먹어줘야...

 

아삭한 야채도 듬뿍~

쫄깃쫄깃한 면발~

 

아~~난 이런 새콤하고 쫄깃한 맛이 넘 조아~~

 

나이들면 신것도 찔긴것도 먹고 싶어도 못먹을 테니

         부지런히,,질릴때까지 실컷 먹어줘야 한다 ㅎㅎㅎㅎ~~~~




일회용 컵에 재미 삼아 만들어 본 컵쫄면...

 

요즘은 냉면도 요렇게 일회용 컵에 포장이 되어서

간편하게 사들고 먹을수 있단다

 

컵이 작아서 2입이면 끝날듯ㅋ



떡볶이도 먹고 싶고 라면도 먹고 싶을때 먹는 라뽁이~~


재료:::
(1~2인분 기준)
 
라면1개,어묵3장,삶은 달걀2개,가래떡1줄,대파1/2뿌리,양배추.당근 적당량
물2컵,고추장2큰술,고춧가루1큰술,설탕 반큰술,쇠고기 다시다 약간


1 .냄비에 물2컵과,고추장,양배추,가래떡을 넣고 끓인다.


2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나머지 재료
라면,어묵,당근,삶은 달걀,파,설탕,다시다,고춧가루를 넣고 섞은 후
라면이 익을때까지 끓인다.
 
(간을 본 후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조절한다)


국물이 약간 자작하게 있는 라뽁이~

 

갈색에 땡그란 놈에 정체는 달걀임ㅋ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우리집엔 찜방 달걀을 만든 이후로 항상 끊일 날이 없다는.....

 

쫄깃하고 구운듯이 구수한 맛에 그냥도 먹고

요기저기 다 넣어 먹는다~

 

찜방용 달걀 만들기는 요기에

http://blog.naver.com/crazynut777/130011318184



다른 면도 마찮가지 지만 ..

무엇보다 라면은 꼬들꼬들 익혀먹어야 맛나

 

조금이라도 불어 터지면 정말 화나는데..

이런거 먹을때 같이 먹는 사람 취향 틀려서 일부러 불려 익히면 정말 화난다

 

기다렸다 불려 먹으면 될것을.. 죽어도 그건 싫다하는건 뭐냐고~우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