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 한번만 눈 꼭 감고 안아줄래? ... 내가 혹시 울거나 힘들어하면 한번만 내 두손 꼭 잡고 아무말 없이 내 옆에 있어줄래? 내가 혹시 연락을 잘하지 않으면 화내지말고 먼저 전화해서 '걱정했잖아 바보야' 하고, 날 찾아줄래? 내가 혹시 헤어지자고 하면 나 한번만 붙잡아줄래? 나 없인 안된다고 니곁에 꼭 있어달라고 한번만 나 잡아줄래? 부탁이야... 내가 혹시 만약에 그런다면 말이야... 어린아이처럼 사랑하고 싶습니다 얼만큼 더 다가가야하나 얼만큼 더 줘야하나 얼만큼 받아야하나 머리속으로 계산하지 않고 그저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로 그 마음 하나만 가지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고싶은 만큼 주고 표현하고 싶은 만큼 표현하며 혹은 투정부리고 싶을 땐 투정부리고 그렇게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조은 시와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마음의 눈을 떠라 (0) | 2009.03.31 |
---|---|
삶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 (0) | 2008.08.19 |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0) | 2008.08.19 |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0) | 2008.08.16 |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0) | 2008.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