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캐노피

  

 

터널 캐노피(Canopy)는 갱문형식의 한 종류이며,

터널로서는 당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습니다.

캐노피는 주로 도심지의 학교근처나 소음이 심한 곳의 방음用으로 사용되며,

알미늄 지주와 폴리카보네이트 시트(Polycarbonate Sheet, 투명방음판)를

이용하는 공법으로

이를 최초로 Turn-Key현장인 저희 현장의 터널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미관이 아주 수려하고[미관성],

주변마을의 소음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방음효과],

진입.출차량의 블랙홀 현상과 화이트홀 현상을 없애

운전을 편안하게 해줍니다.[조도순응시설]

자세한 사항은 제 블로그의 “첫화면의 사진은?”코너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코너에는 캐노피와 갱문형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캐노피 공사비(지주와 투명판만)는 4억 정도 들었으며,

미관이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공법자체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속도로 전체(61km)의 대표적인 랜드마크(Land Mark)가 되었습니다.

<<터널캐노피 시.종점 전경>>
터널 시점부(논개의 비녀를 형상화함)
상행선		하행선
터널 종점부(논개의 반지와 동서화합을 상징함)
상행선		하행선
<<캐노피관련 특이공법>>
			<<흡음판>> 알미늄유공판, 발포알미늄, 폴리우레탄, EGI강판의 4층구조로 되어있으며, 차량의 소음을 흡수하는 흡음효과가 탁월함. (입.출구부 50m구간 적용, 국내터널 최초시공)
<<조도순응시설>> 갑작스런 터널 진입/진출시 사람의 눈이 바로 반응을 못하는 블랙홀/화이트홀 현상을 없애주기 위해 터널천단부에 4개의 Hole과 터널입구에 캐노피를 시공함.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을 적절히 이용하여 운전자의 눈부심이나 착시현상 방지)
			<<화강석돌붙임>> 일반콘크리트, 문양거푸집, 대리석 등을 이용하지 않고 미관이나 품질면에서 우수한 화강석을 시공하여 성곽처럼 고품스러운 이미지를 창출함. (실제로 이터널의 산정상에는 백제와 신라가 격렬하게 싸웠던 산성이 남아있음)
<<삼각날개벽>> 뒤쪽의 콘크리트로 되어있는 이등변 삼각형모양의 구조물  -기능면:터널 갱구사면의 토 19913      사가 터널앞쪽으로 흘러      넘어오지 못하게 함  -상징성:두손을 모으는 형상      으로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