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5.8(화) 이른아침 무거운 몸을 이끌고 두 일꾼이 품앗이 원정지원하러 가평으로 향한다.
적은 땔감으로 열을 차단하고 관리하여 경제적인 구둘놓는 법을 배우러 가는 것이다.
아!~ 화창한 이 봄 날씨에....ㅠㅠㅠ
* 방바닥에 마사토를 뿌려 평탄작업을 하는 모습...
*보도블럭으로 구둘장 놓을 자리를 4칸 정도 쌓는다
*불길 가는 옆쪽으로 불이 가지 못하도록 황토로 꼼꼼하게 미장을 한다.
* 아궁이 안쪽을 곡선이 되게 보도블럭으로 쌓고 황토로 미장을 해준다.
*아궁이 불길 나온 곳은 좁게 해주며 양쪽을 30/30, 가운데 2-3구멍은 40을 준다.
불이 가운데로 많이 가려는 것을 양쪽으로 분산해주고 입구는 얕게...중간은 평탄하게 해주고
굴뚝 나가쪽 근처는 블럭 두장 정도 쌓고 잔잔하게 언덕 길을 주며 나가는 쪽도 좁게 해준다.
*아궁이 위쪽에 구둘장 판을 올려 놓고 위.아래묵 골고루 불길을 나누워 준다.
한 군데서 한꺼번에 불길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에 아궁이에서 나눠 들어가는 것이다.
*구둘을 놓을땐 4명이서 동시에 평탄하게 놓는것이 중요하다.
*2장 정도 미 작업시 악하게 불을 때주며 연기가 골고루 나오는지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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