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법은 어떨런지요!!!
다음은 저가 시골로 다니며
옛어른들의 최고급 시공법을
가르침 받은 문화유산입니다.
준비재료:삼껍질,봄일찍 솔방울 따모으기(아주작은놈),
황토, 모래,풀물,탱자씨,들기름,맥주병.
시공법:
구둘시공후 돌 틈사이를 일반 황토로 메꾼다음
다시 일반 황토로 초벌 바르기를 합니다.
그다음
솔방울가루+삼껍질+황토+모래+풀물을 이긴다.
초벌바르기 위에(아궁이에" 연기"로 습기70%정도 말리고)
다시 이긴 황토를 바르고(7치 정도) 아궁이에 불을 지펴
서서히 말리면서 홍두깨(맥주병)로 굴리며 흙사이의
공기를 빼며 점토질을 다진다(일이라고 생각하면 엄청 힘들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평고르기 하며 낮은곳은 다시 이긴황토를
바르고 같은방법으로 다지기를 반복한다.
이때 중요한것은 "불을 약하게 해야하며 연기"로 말릴것과
손으로 눌러서 습기가 조금있을때 탱자씨를 방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심어서 마무리 합니다
연기로 서서히 다 말리고나서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4~5회 칠하면
마감 되며 이때는 물을부어도 결코 바닥에 스며들지않고 마치
인공 대리석 같은 방바닥이 되며 바닥바르기도 필요없는
꽃모양 짐승모양 등등의 무늬 방바닥이 되는 것입니다.
<흙사이에 실이 가느다랗고 그물코가 넓은 어망을 깔면 더욱 완벽함>
이상은 결코 쉽지 않을것이며 잊혀져 가는 우리 옛조상님들의 주택
문화를 되살기 위해 전국의 명인을 수소문으로 찾아다니며 전수 받은
민족의 문화 이오니 일이 아니고 삶이며 자연과 하나되는 수행의 일부이려니
가슴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