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거창 오미자....
건강에 참 좋은 식물입니다.
五 味 酸 溫 能 止 渴 久 嗽 虛 勞 金 水 竭 :
오미자는 시고 성온하다. 능히 지갈하며 오랜 해수와 허로, 금수의 부족을 다스린다.
오미자의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핵은 맵고 달고, 전체적으로는 떫으니 이는 오미를 갖춘 셈이다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줄기는 갈색이고 나무를 기어 오르는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타원형·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뒷면 잎맥 위에는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다. 꽃이 핀 다음 암꽃의 꽃턱은 길이 3∼5cm로 자라서 열매가 수상(穗狀)으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거의 둥글고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가 달린다.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1∼2개의 홍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이 섞여 있어 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한방에서 자양(滋養)·강장(띱壯)·진해(鎭咳)·거담(祛痰)·지한(止汗) 등의 효력이 있어 해수·유정(遺精)·구갈(口渴)·도한(盜汗)·급성간염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며 술도 담근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아무르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처음부터 털이 없는 것을 개오미자(var. glabra)라고 한다
전신쇠약, 정신육체의 피로, 신경쇠약, 저혈압, 심장기능저하, 영양실조성궤양과 상처 등에 씁니다.
씨가루와 팅크는 중노동과 정밀한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투여했을 경우 30분만에 노동능력이 높아지며 3~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열매즙은 위장운동 기능을 항진 시키며 정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껍질과 잎으로는 차를 만들어 먹습니다. 향기가 나며 밥맛을 돋구고 소화를 돕습니다.
열매는 간질병에도 효과가 있다.
'산약초·한방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이 아플때 먹을수있는 음식 (0) | 2007.05.15 |
---|---|
봄나물의 효능및 특징 (0) | 2007.04.01 |
금전초 의 효능 (0) | 2007.03.16 |
혈액속에 지방을 없애주는 음식 (0) | 2007.03.14 |
계절에 맞는 한국 차 종류(건강관리) (0) | 200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