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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농사

파종이나 정식전 토양처리제

 

파종이나 정식 전 토양처리제

1. 먼저 퇴비와 석회를 넣고 정식 15-20일 전까지 깊게 갈아엎는다.

 - 퇴비는 시중에서 쉽게 20kg 포대로 구입하고 1포 당 약 5평정도 사용한다.

 - 석회는 1포 당 약50평정도 사용한다.


2. 그다음 정식 5-7일전에 복합비료(가급적 원예용)를 20kg 1포로 70-80평 기준으로 뿌려주고 황산고토(20kg/약 70-80평용)와 붕사(1.5kg/150평용)를 골고루 뿌리고 얇게 경운한다.


3. 토양에 미리 처리하시면 편리한 농약이 많은데

 첫째 : 토양해충

 - 토양해충에는 거세미나방, 굴파리, 굼벵이, 고자리 등이 있는데 경운 후 미리 토양살충제(카운타, 후라단, 싸이매트, 아파치, 카보, 타보, 다이아톤, 카핀다, 모캡  등의 입제 중 1가지)를 약100-150평당 1봉 기준 으로 미리 뿌려주면 방제가 된다.


 둘째 : 진딧물

 - 진딧물은 봄에 날이 따뜻해지면 기승을 부리게 되며 작물에 따라서는 진딧물의 피해가 매우 극심하여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 정식 전 미리 코니도 입제. 또는 베테랑 입제를 70-80평당 1포 정도를 토양에 뿌려주면 2-3개월 정도 진딧물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됩니다.


 셋째 : 역병의 예방

 - 역병은 뿌리발육이 정지되며 활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시들어 죽게되는 병 증상으로 이병에 걸리면 작물은 바로 포기 채 말라죽게 됩니다. 역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토양처리제로 리도밀 입제 (2kg-70-80평 살포)또는 정식 시 포기를 심고 난 다음(파종후) 프리엔 액제(물 3-5말에 희석한 액)를 물조루, 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포기에 관주하거나 파종 후 축축할 정도로 뿌려 준다.

 - 또는 아인산염 비료로서 예방하는 방법도 있는데 명의 또는 노역으로 물에 희석하셔서 관주해도 된다.


 넷째 : 발근 활착 촉진, 탄저병 예방

 - 발근 활착촉진에 좋은 홀스, 루텍스, 루트필 등을 사용하고 특히 고추 등 과채류에는 후치왕 입제를 사용하여 뿌리발육을 좋게 함으로서 탄저병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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