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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풍경

2023.07.11 경북 군위 삼국유사면 아미산 산행

요즘날씨 장마기간이라 극한호우라는 새로운 명명으로 한번 비내리면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시간당 강수량이 70mml.

아미산 산행 초입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대구에서 이곳까지 왔으니 산에 조금 오르다

많이오면 하산하기로 마음먹고 출발.

앵기랑 바위지나 800m쯤 가니 엄청나게 비가 쏟아지네요. 우의 꺼내어 입을 틈도 없이 아래로 줄행랑...

이렇게 비 흠뻑 맞아본지 오랜만이네... 앞으로는 절대 미련한짓 안해야지...

그래도 무사히 출발지로 도착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