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토, 성토, 옹벽 공사 및 자연석 쌓기 공사 경사지의 땅이라면 택지의 뒷면은 절토를
해야 하고 앞면은 성토를 해야 합니다.
앞면의 성토한 지반에 건축물의 구조물이 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경우
성토한 부분은 잡석 지정과 다짐이 필요합니다.
절토한 경사면의 높이가 약 1.5m 이하라면 경사처리 후 꽃나무 및 잔디 식재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안정성을 위해서는 2단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경사면이 1.5m 이하일 경우
자연석(조경석) 쌓기나 돌담 쌓기 형태의 구조물이 좋습니다.
그 이상의 구조물은 1.2~5m 정도를 옹벽으로 처리하고 약 1m 정도는 경사 처리하여
꽃나무나 잔디로 마감하는 것이 미관상 좋습니다.
지대가 낮은 논이나 밭을 택지로 조성할 경우 성토가 불가피합니다.
이 때 성토하는 흙은 마사토 성질과 진흙 성질이 적당하게 혼합된 흙이 가장 좋습니다.
논일 경우는 겉흙을 한번 걷어낸 후 성토해야 배수에 문제가 없습니다.
돌들이 섞여 있는 흙은 지반 침하가 예상됩니다. 성토한 부지는 최소 한 겨울과 장마
기간을 경과한 후 신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수 관로 및 오수 하수 배관공사 택지 내의 건축공사와 병행하여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흄관 공사 등 진입로를 따라 관로 공사가 필요할 경우 건축 공사 전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축물의 기초공사시 정화조 옹벽공사와 정화조 설치, 오수 하수 배관 공사를 끝내 놓으면
건축공사 때 마감공사가 용이합니다.
건축물이 완성되었을 경우 대지 경계선과 지붕 처마 사이의 공간이 협소해 장비 작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수정을 통한 우수 라인 작업이 필요할 경우 기초공사와 병행하여 작업을 끝내 두어야
나중에 수작업으로 땅을 파야 하는 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지하수관정공사 및 수도인입공사 마을 공동 지하수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건축공사 전
마을의 동의를 구하여 수도인입공사를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수를 파야 한다면 건축공사 전 수맥을 확인 한 후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이 귀한 지역도 있어 건축 후 물 공급이 원활치 않은 경우도 있으니 시공은 조금
늦출지라도 전문가의 조언을 미리 받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축물이 앉혀질 부지에 수맥이 흐를 경우 건축물의 배치를 벗어나 수맥과 가장 가까운 곳에 관정을 팔 경우 수맥이 관정으로 몰리게 함으로써 수맥 파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청정 지역은 중공(깊이 60~80m) 정도로도 만족하나 수질과 물의 양, 주변의 개발을
예상하여 대공(100~150m) 관정으로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하수 이용 개발 허가를 사전에 취득해야 하고, 지하수 준공과 취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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