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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식물원 구미기

집안의 작은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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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귀여운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는, 간편한 미니가든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꼭한번 도전해 보세요!

양재동이나 화훼전문점에 가시면 아래와 같은 수조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펌프의 위치와 물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배치하세요

수조를 준비하자 물만 새지 않으면 어떤용기라도 사용해보자
땅을 파고 수조를 넣는다
 

 수조를 가능하면 안보이게 하기 위해 정확히 지면에 들어가도록하면 좋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돌을 배치시킨다.최대한 자연스럽게말이죠(돌놓는것 사실 좀 어렵지만 자꾸 이렇게 저렇게 놓다보면 자연스럽고 이쁜모양이 나오지요.^^)

수조의 주변에 돌을 둘러가며 놓습니다.
수조의 윗부분을 돌로 덮는 듯이 놓으면 수조도 가리고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지요

 

자~~이번엔 식재를 해보지요 바위틈에서 식물이 자연스럽게 자라난듯이 식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우선 포트그대로 여기저기 배치를 해봅니다.자연스럽게 돌사이에서 자라난것을 염두에두고 배치해보고 자리를 잡습니다.
뿌리의 흙은 가볍게 털고 수태를 감아준다 이는 흙의 유실로 수조에 흙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수분의 증발및 보온의 효과도 있다.

바위틈에서 식물이 자라난듯이 식재를합니다.키큰식물옆에 그보다 작은식물을 심어주면 더 자연스러워지지요

비단이끼도 돌틈새에 자연스럽게 연출해보자.

 

물을 순환시키는 펌프를 설치한다

 펌프를 설치합니다.앞부분을 물이 흐르는 하류로 보고 설치했습니다. 호스를 돌틈으로 숨기며 상류쪽으로 이어준다.

상류측까지 호스를 배치하면, 여분의 호스를 컷 합니다. 물이 떨어지는곳에 바위를 두면 물소리가 예쁩니다.

수조안에 물을 여과 하기 위해서, 여과 자갈을 깝니다.

 

큰자갈로 수조의 윗부분이나 호스등을 덮어 가려준다

물고기를 수조에 넣으면 완성!!

 

돌틈사이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마음을 달래준다^^

바라보고 있으면 숲속 옹달샘에 와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자화자찬)

여러분도 꼭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세상에 단하나있는 내가 만든 나만의 정원 그 어떤정원이 이보다 아름답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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